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나더 라운드 (문단 편집) == 기타 == * 본래 내용은 [[토마스 빈터베르]]가 [[빈(오스트리아)|빈]] 왕립극장에서 일하며 쓰던 연극용 대본을 바탕으로 했다. 당시의 각본은 알콜이 없었다면 세상이 어떻게 바뀌었을까에 대한 상상으로 시작하는 술에 대한 찬가 정도였다. 이후 빈터베르는 딸 이다가 들려 준 코펜하겐 고등학생들의 술문화[* 한국에선 미성년자가 부모와 함께 한 잔 마시는 것 정도를 용인한다면, 놀랍게도 덴마크는 술을 '''마시는''' 데에 제한이 없다. 음주가 한국보다 더 개방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16.5도 이하의 술을 상점에서 '''구매'''하는 건 16세 이상부터 가능. 18세 이상부턴 레스토랑, 바, 클럽에서 술을 주문할 수도 있고 16.5도 이상의 술도 구매가 가능하다.]를 듣고 그걸 배경 삼아 각본을 수정했다. 영화 극초반부와 중반에 그 술게임의 규칙이 언급된다. 딸 이다는 극중 [[매즈 미켈슨]]의 딸 역할로 등장할 뻔했다. 이다가 이 영화에 많은 영향을 준 셈. 처음 장면에 나오는 학생들의 음주 장면이 바로 그 내용이고, 영화 속의 학생들도 실제 이다의 같은 반 학우들이다. 극 중 배우들이 교사로 연기하는 학교도 [[코펜하겐]]에 있는 이다의 학교. 그러나 촬영을 시작하기 4일 전인 2019년 5월 4일, 이다는 교통사고로 그만 사망하고 만다. 빈터베르의 전 부인이자 이다의 생모 마리에와 같이 자동차로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중, [[벨기에]]에서 사고를 당한 것이다. 마리에는 부상을 입고 가까스로 살았지만 이다는 끝내 살아남지 못했다. 사고 원인은 스마트폰을 보며 운전을 하던 반대편 트럭 운전사의 전방 주시 태만. 영화 말미에 나오는 '''Til IDA'''(이다에게)는 이 영화에 많은 모티브를 제공한 이다에게 바치는 추모 문구이다. 이다의 죽음 뒤로 시나리오는 음주에 대한 찬가보다는, 술과 인생을 연계하며 술로 인해 삶의 활력을 찾는 과정에 중점을 두었다. [[영국 아카데미]] 비영어작품상 수상 당시 빈터베르는 이다 덕에 이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었으며, 이다를 위해 만든 영화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해당 영화의 미국 리메이크의 판권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제작사인 애피언 웨이(Appian Way)가 취득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다.[[https://deadline.com/2021/04/another-round-remake-leonardo-dicaprio-oscar-winner-best-international-film-appian-way-makeready-endeavor-content-thomas-vinterberg-1234744200/|#]] 판권 경쟁에는 [[제이크 질렌할]][* 비슷한 케이스로 제이크 질렌할은 덴마크 영화 [[더 길티]]를 리메이크한 넷플릭스 영화 [[더 길티]](2021)의 주연과 제작을 맡았다.]과 [[엘리자베스 뱅크스]] 또한 참여했다. 토마스 빈터베르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미국 리메이크 제의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면서도 자신의 개인적인 작품(Personal film)에 제의가 들어온지라 조금은 의외였다는 반응이다. 매즈 미켈슨도 이에 대해 덴마크와 다른 미국만의 술문화로 인해 미국 리메이크 버전만의 특색이 살아나길 기대하고, '있는 그대로의 인생을 부정하지 않고 포용하되 더 좋은 인생을 위해 찾아나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기억하며 만들어진다면 좋은 리메이크가 될 것이라고 EW에서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어나더 라운드의 각본을 쓴 빈터베르와 토비아스 린드홀름은 미국 리메이크에 제작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 혈중 알콜 농도 관련 * 영화 소개에서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우리 기준인 %로 소개가 되고 있지만, 극 중에서는 꾸준히 [[퍼밀|퍼밀(‰)]] 단위로 소개가 된다. * 영화가 개봉된 2022년 시점의 대한민국에서는 [[도로교통법]] 상의 [[음주운전]] 기준은 0.03%이며, 이 기준을 '법적으로 취했다.'의 기준으로 본다. [[위드마크 공식]]에 따르면 술이 체내에 들어간 뒤 90분까지는 흡수기를 거치며, 이때까지는 혈중알콜 농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그 다음부터 시간당 0.015%씩 감소한다. 즉 영화에서처럼 '''술을 마신 직후에 측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으며,''' 마신 직후에 0.05%라면, 90분뒤 이 수치는 어마어마하게 불어나 있을 것이다. 영화적 허용을 감안하여 측정 시점을 90분 정도 지났다고 보게 된다면, [[위드마크 공식#s-2.2|소주 2병(15잔) 정도를 마신 뒤, 90분 뒤의 최대혈중 알콜 농도량은 약 0.112%정도이므로,]] 0.05%정도는 7잔에서 살짝 모자라는 정도의 수치이다. 대충 소주 1병에서 1잔 살짝 모자라게 마신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이 수치는 상술하였듯, 흡수됨에 따라 1시간에 0.015%씩 감소하므로 0.05%를 유지할만큼 마시려면 소주 기준으로 최소한 1병 가까이 마셔야 한다는 뜻이다. * 감독이 핀 스콜데루드를 만나서 영화 허락을 구하였으나, 그 이론은 잘못된 이론이고, 상상이론 바탕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시나리오가 재미었어 허락했다. * 예고에도 등장하는 마틴 역인 [[매즈 미켈슨]]의 해변에서의 재즈 댄스 장면은 매즈 미켈슨 본인의 [[매즈 미켈슨#데뷔 이전|실제 경력]]과도 관련이 있다. 매즈 미켈슨이 30세에 연기를 시작하기 전 스웨덴의 발레학교에 진학한 뒤 댄서로 10년 가까이 활동했고, 그 전 유년기에는 기계체조까지도 했었다. 사실 그 장면 역시도 상당히 애로 사항이 많은 촬영이었음에도 매즈 미켈슨이 즉석에서 자신의 춤 실력을 발휘한 장면이라고 한다. * 매즈 미켈슨에 따르면 실제 촬영장에서 음주를 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다만, 실제로 말과 행동이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모니터링하기 위해 매즈 미켈슨 본인이 마치 영화에서 실험하듯이 개인적인 실험은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실제 연기에 있어서는 [[찰리 채플린]]의 취중 연기를 공부하기 위해 찰리 채플린 유튜브 영상을 많이 시청했다고 한다. * [[부기영화]]는 이 영화를 [[키에르케고르]]의 철학으로 분석했다. * [[니키 리]]가 인스타그램에 추천사를 올렸다. * 이동진해설 [[https://youtu.be/tibDnCPZWDo|#]]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